2024. 2. 5
어캐어캐 하다가 개발자 취준생으로 첫번째 면접을 보았다
지금까지 무슨 무슨 활동들을 안한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긴장을 할거라 생각도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긴장되는 일이었다,,. 점차 긴장을 풀어주셔서 긴장이 풀리긴 하지만 처음에는 손을 덜덜 떨었다는,,,
첫번째 면접을 기점으로 면접을 보고 나서 면접을 회고하며 cs 지식 공부와 면접 준비를 같이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지금부터 쭉 이와 관련된 글을 쓰며 회고하려 한다.
면접을 처음 보고 나서 크게 느낀점은 딱 2가지다
1. 면접을 많이 봐서 경험을 쌓아야겠다
2. 현재 프론트엔드 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도 전체적인 cs 지식을 공부해야겠다
애초에 긴장 되긴 했지만 처음부터 꼬인? 면접이긴 했다.
나름 처음 면접이라서 어떤질문이 나올까 생각하며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보긴 했고 많이들 나온다는 cs지식들을 공부하가며 준비했다
cs 지식 관련하여 포트폴리오에 적어놓은 나의 기술 스택들이 react, js 가 대부분이라 그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처음부터 스프링과 자바에 대한 질문이 나와서 그 뒤부터 사실 머리속이 하얗게 변했다
내 생각으론 회사에서 스프링을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그런 질문이 나온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회사에서 요구하는 기술들의 지식들은 자주 안쓰는 것도 한번 보고 가야갈 것 같다
또, 면접을 많이 봐서 그러한 분위기에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인생에서 지금까지 면접을 본 기억이라 해봤자 음 동아리, 교육프로그램? 등 인 것 같다. 그래서 사실 면접관 분들이 분위기를 풀어주셔도,,사실 그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원래의 내 모습을 보여주긴 쉽지 않은 일이구나라는 것을 느낀 것 같다.
이번 면접에서는 사실 진짜 반의반의반도 못보여준것 같은,,(사실 면접을 잘봐도 본 실력이나 모습을 제대로 못보여줄거 같긴하다)
그래서 면접에 나온 질문들을 얘기해보자면
- 자기소개
- 지원동기
- 우리 회사가 무슨일을 하는지 아는가
- 고깃집에서 알바를 오래했는데 이유가 있는가
- 컴퓨터공학을 학부에서 전공했으면 보통 백엔드를 많이 하는데 왜 프론트엔드 관심이 가지고 있는가
- ci/cd 를 프로젝트에 접목해본 경험이 있는가
- 404, 500 페이지가 의미하는 것
- 오버로딩, 오버라이딩의 차이
- 마지막으로 면접관에게 궁금한 것이 있는지
- 등등
위 질문말고도 사실 더 스몰토크 등으로 더 물어보시긴 했지만 애초에 머릿속이 너무 하얘지긴해서 끝나고나서 기억도 안났다
다른 질문들은 계속 연습을 하며 보완을 하는 것으로 하고 cs 지식에 관한 질문은 계속 정리해나가야겠다..,.(사실 너무 쉬운 질문들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저것마저도 답변을 잘 못했다.,ㅡ.ㅡ.;ㅣ/)
오버로딩, 오버라이딩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 오버로딩 : 자바의 한클래스내에서 사용하려는 이름과 같은 이름의 메소드가 있어도 매개변수의 타입과 개수가 다르면 메소드를 재정의 하는 것
- 오버라이딩 : 부모 클래스에서 상속받은 클래스를 자식클래스에서 재정의하는 것
결국 오버로딩은 같은 클래스내에 기존 이름의 메소드를 재정의하는 것 오버라이딩은 상속받은 메소드를 재정의 하는 것
404 , 500 페이지가 무엇을 뜻 하는가?
http 응답 상태 코드는 특정 http 요청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는지 알려주며
404 :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문서를 찾지 못한 경우에 발생함
500 : 서버에 오류가 발생, 서버가 처리 방법을 모름
http 응답 상태 코드는 더 자세한 글로 다뤄 봐야겠다
ci/cd 는 무엇인가?
ci/cd는 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란 뜻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배포단계까지 모든 단계를 자동화하는 것
ci : 지속적 통합, 변경사항이 생기면 코드 변경사항이 주기적으로 빌드, 테스트되며 공유되는 레포지토리에 통합되는 것
cd : 지속적 제공, 지속적 배포 2가지 의미가 존재 , 프로덕션 단계에서 자동으로 릴리즈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