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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와 행복의 심리학
인간의 기본욕구와 행복
매슬로우의 욕구위계 이론
- 욕구는 위계적 구조를 지니며 하위욕구에서 상위욕구로 발달해간다
- 하위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상위욕구로 발달하지 못한다
- 욕구는 비타민과 같다. 각각의 욕구들은 각자 독립적으로 일정수준 이상 충족될 필요가 있다
앨더퍼의 ERG 이론
- 특정한 욕구가 덜 충족될수록 그 욕구에 대한 갈망이 커진다
- 한 욕구가 충족되면 상위욕구가 발생한다
- 이미 발생한 상위욕구가 좌절될수록 하위욕구에 대한 갈망이 강해진다
전쟁 중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 부정정서와 긍정정서, 삶의 만족도는 인간행복의 독립적인 요소로서, 부정정서가 적고 긍정정서가 많으며 삶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행복감이 커진다
- 행복의 인지적 요소인 삶의 만족도는 하위욕구의 충족 뿐 아니라 상위욕구의 충족을 통해서도 강화될 수 있다
- 전쟁 중에도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서로를 도우며 생존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자신이 싸우는 이유를 제공하여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다
협력과 배제, 공감
- 인간은 영아기에도 협력자를 가까이하고 방해자를 배제하려는 태도를 나타낸다
- 누가 방해자인가에 대한 인식은 매우 주관적으로 개인적인 경험 뿐 아니라 학습이나 편견을 통해서도 형성될 수 있다
- 사회적 배제로 인한 심리적 고통은 뇌의 관점에서 볼 때, 신체적 통증과 동일하다
- 뇌섬엽에서 발견되는 '폰 이코노모 뉴런'은 공동체 생활을 하는 종에서만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 섬엽의 크기가 클 수록 내수용감각에 대한 민감도가 크며 이는 직관적 공감(감정이입) 능력과 관계가 있다
- 감정이입은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것처럼 느끼게 하여 지나치게 잔혹한 행동을 방지한다
인간은 언제 잔혹해지는가?
- 인간은 상대가 자신과 공동체의 방해물이라고 생각할 때 상대를 배제하는 본성이 있다
- 권력에 취한 뇌는 거울뉴런체계가 작동하지 않아 상대의 고통에 감정이입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낮아진다
- 상대를 방해물로 여기거나 자신보다 늦은 존재로 여겨 자신도 상대와 같은 고통에 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될 때 인간은 극도로 잔혹한 행동을 할 수 있다
- 매슬로우의 욕구위계이론에 따르면, 욕구는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사회적 욕구, 자존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의 위계를 가지면 하위욕구에서 상위욕구로 발달해 간다
- 앨더퍼의 ERG 이론에서는 욕구위계이론의 생리적 욕구를 존재욕구로, 안전욕구와 사회적 욕구를 관계욕구로, 자존의 욕구와 자아실현의 욕구를 성장욕구로 범주화하고, 특정 욕구가 덜 충족될 수록 결핍된 욕구에 대한 갈망이 커지지만, 상위욕구의 실현이 불가능하면 하위욕구에 대한 갈망이 더욱 강해진다고 본다
- 행복은 긍정정서가 크고 부정정서가 적으며, 삶의 만족도가 클수록 크다. 긍정정서와 부정정서는 행복의 정서적 요인이며 삶의 만족도는 인지적 요인이다
- 인간은 생후 6개월부터 협력자를 가까이하고 방해자를 배제하는데 협력자와 배제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주관적이며 개인의 경헙 뿐 아니라 학습이나 편견을 통해서도 형성된다
- 사회적 배제로 인한 심리적 고통은 뇌의 관점에서 신ㅊ체적 통증과 동일하게 감지된다
- 권력에 취한 뇌는 거울뉴런 체계가 작동하지 않아 뇌손상이 없더라도 감정이입의 능력이 현저하게 낮아져 타인에게 매우 잔혹한 행동을 해도 자신은 심리적인 손상을 입지 않는다
- 인간이 타인에게 잔혹해지는 것은 상대가 명백한 방해자라는 강한 인식이 발생하거나 권력에 취해 상대의 고통에 감정이입이 되지 않을 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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