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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심리학
고전적 감정이론 - 개별 정서이론
- 기본정서와 복합정서
- 정서의 표현과 감정의 지문
- 얼굴표정은 의식적인 통제가 비교적 어렵고 인간의 대표적 정서를 표현하는 보편적 표정이 있다
- 행복, 분노, 슬픔, 놀람, 혐오, 두려움 6가지 기본정서에 대한 얼굴 표정이 있다
구성된 감정이론 - 감정에 대한 신이론
- 개별정서이론을 반박하는 연구결과
- 정동과 구성된 감정이론
- 감정의 구성과정
개별정서이론을 반박하는 연구결과
- 실험1: 피험자의 얼굴에 근전도 검사를 실시하면서 특정감정을 유발하는 자극을 주고 자신이 느낌 감정을 서술하게함 ->감정에 대한 보편적 얼굴 근육 움직임은 없었음
- 실험2: 유아의 얼굴을 가린채 유아의 상황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피험자에게 유아의 감정을 추측해보라고 함 -> 얼굴표정을 보지 못했음에도 피험자들은 상황적 맥락에 따라 유아의 감정을 비교적 정확하게 추론해 냄
- 실험3: 힘바족을 대상으로 감정 단어를 제시하지 않고 감정별로 사진을 분류하게 함 -> 6개 이상의 감정분류를 나타냄
정동과 구성된 감정이론
- 신체상태 변화에 대한 내수용성 감각이 뇌에서 정동으로 표상
- 내수용은 인간 신경계의 근본 특징이며 어떻게 감각을 정동으로 경험하는 원리는 밝혀지지 않음
- 정동은 행동에 대한 직접적인 지시를 내리는 것이 아니므로, 정동이 발생하면 뇌는 정동을 발생시킨 이유를 경험을 기반으로 추론하여 적절한 행동을 지시하게됨
- 경험을 사용하여 정동을 해석한 것이 우리가 느끼는 감정
- 따라서, 정동은 인류보편적 감각이지만,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감정개념은 보편적으로 실제하지 않으며 문화권과 개인의 경험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며 소통을 통해 합의되는 추상적인개념
감정의 구성과정
- 내수용감각에 의해 발생한 정동은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기억으로 형성되고 이러한 기억이 모여 감정사례 구성
- 여러 감정사례가 모여 특정 감정개념의 대표사례가 구성
- 구성 감정개념을 바탕으로 판단에 따라 행동이 산출
감정은 보편적인가?
- 정동은 내수용감각의 표상이므로 보편적이다
- 감정개념은 경험적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경험의 변화에 따라, 사회적합의에 따라 감정개념을 구성하는 사례가 달라질 수 있고 맥락에 따라 다르게 경험된다. 따라서, 감정은 보편적이지 않다
- 개인마다 감정사례가 다르기때문에 특정 상황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는 것이 옳다, 그르다 하고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
합리적 판단을 위해 감정을 억제해야 하는가?
- 감정은 정동에 의해 촉발, 내수용 감각의 표상인 정동을 무시하게되면 신체예산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지 못하여 생존에 불리
- 감정은 개별적 경험에 의해 구성되므로 '그런 감정은 느끼면 안된다'는 것은 적절한 판단이 아님ㅁ
- 다만, 감정의 표현은 타인의 감정사례를 구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나의 대인관계와 평가에도 기여하기때문에 감정의 표현방식은 목표에 맞게 조정될 필요가 있다
- 새로운 경험을 통해 다양한 기억이 풍성하게 축적되면 감정사례가 변화될 수 있다
- 감정에 대한 고전적 이론인 개별정서이론에서는 문화와 세대를 초월하여 모든 인간에게 보편적인 기본감정이 있으며 기본감정을 표현하거나 감지하는 고유한 표정이 있다고 봄
- 감정에 대한 신이론인 구성된 감정이론에 따르면, 정동은 인간의 보편적 감각이지만 '감정개념'은 다양한 감정사례들을 통해 정동을 언어적으로 해석하고 학습한 결과이므로 보편적이지 않다
- 정동은 내수용감각을 뇌가 지각하는 과정으로 선천적이고 보편적이다. 정동의 종류는 흥분도와 유인성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가능
- 감정은 정동에 의해 촉발되기 때문에 내수용감각의 표상인 정동을 무시하면 신체예산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지 못하여 생존에 불리
- 개별적 경험에 의해 학습되어 구성된 감정은 맞고 틀린 것이 없으나, 표현방식은 목표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
정동 : 심리학에서 감정, 정서, 기분에 대한 잠재한 경험
내수용감각 : 우리가 신체 내부에서 느끼는 감 각으로, 신체 신호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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